미래사회포럼 입학식에서 축사를 진행하는 장현국 의장
이미지 확대보기포럼에는 경인일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배상록 미래사회포럼 이사장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인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원우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포럼의 역할과 방향성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선 더 큰 통찰과 혜안이 필요하다” 라며 “여러분들은 빠르게 전환되는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미래사회포럼에 참가하셨을 줄로 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해 통찰하고 사회 전반에 대해 더 깊게 사유하며 성찰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 라며 “끊임없이 정진하며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성취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한편, 이날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 개발 및 보급’ 등의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9기까지 총 503명의 원우가 교육을 수강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