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구 관계자, ‘1사1하천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1사1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적으로 하천순찰을 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환경보전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