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일상 생활 속에서 ESG 실천 문화를 만들고 전파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은行 하다! 제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行 하다! 제로 챌린지’는 신한은행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ESG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미션을 통해 하루 평균 직장인이 일상 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 4000g을 매 영업일 저감하면 신한은행 직원 1인당 연간 1톤의 탄소 저감에 도전할 수 있다.
두번째 ‘제로웨이스트(플로깅)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을 진행한 후 인증샷을 찍어 공유하고 릴레이 대상을 지목하는 미션으로 개인의 건강도 증진하고 환경도 지키는 릴레이 미션이다.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종이컵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집안에서 기를 수 있는 반려 식물을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에 참여직원 이름으로 묘목 1그루씩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은행 내 모든 공간을 ‘신한 ESG 실천 빌딩’으로 선언하고 본점 구내 식당 도시락 용기 및 건축자재를 친환경으로 교체, 고객 사은품을 친환경 장바구니나 공기정화식물 등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으며, 환경부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일상 속 ESG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