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되는 예비비는 360억원 규모로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제시한 496억원보다는 적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관저가 될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비용과 국방부 이사 비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보 공백 우려로 1차 예비비에서 제외할 것으로 전망됐던 국방부 이사 비용의 경우 1차 예비비에 포함하되 이달 열리는 한미연합훈련 유관부서의 경우 이사 시기를 뒤로 늦추는 것으로 조율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관련 보고를 받고 "최대한 빨리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며 직접 조속한 처리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