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라이온코리아, 프리미엄 버블클렌저 브랜드 ‘아이! 폼폼해’ 첫선 外

기사입력:2022-04-06 09:18: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온코리아, 프리미엄 버블클렌저 브랜드 ‘아이! 폼폼해’ 첫선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버블클렌저 브랜드 ‘아이! 폼폼해’(I FOAM FOAM CLEANSER)를 출시하며 새로운 ‘국민 버블클렌저’의 탄생을 예고했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 폼폼해’는 육아의 편의와 아이의 건강한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MZ세대 부모의 성향과, 빠르게 성장하는 거품목욕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다.

신제품 ‘아이! 폼폼해 버블클렌저’는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줄 10가지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함유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안(눈) 자극 테스트 등 외부시험기관의 검증을 거친 저자극성 제품이라 호응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제품은 또 우수한 성분과 함께 2013년부터 9년 연속 국내 핸드워시 판매 1위(칸타월드 패널 기준)를 수성 중인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위생 브랜드 ‘아이! 깨끗해’의 인기 향-청포도향, 순(파우더)향-을 동일하게 적용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손잡이를 누르는 즉시 하늘색(아이! 폼폼해 버블클렌저 청포도향)과 분홍색(아이! 폼폼해 버블클렌저 순(파우더)향)의 향긋한 거품이 분사되는 제품으로, 바디워시와 샴푸, 핸드워시 겸용의 ‘올인원 클렌저’라 세정 단계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 폼폼해’ 브랜드 관계자는 “거품의 조밀도와 탄력도가 높은 편이라 아이들이 하트, 구름, 동물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 폼폼해 버블클렌저’의 안전하고 몽글몽글한 구름 거품과 함께 목욕 시간을 전쟁이 아닌 재미있는 촉감 놀이 시간으로 바꿔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 폼폼해 버블클렌저 청포도향’과 ‘아이! 폼폼해 버블클렌저 순(파우더)향’은 300ml 대용량 단일 품목으로 출시됐으며, 라이온코리아 공식몰 등 온라인 유통 채널과 시중 할인점 등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바비톡, ‘미리 결제 시스템’ 및 ‘성형부작용 보상금 지원’ 제도 도입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시술권을 앱에서 선결제하는 ‘미리결제 시스템’과 ‘성형부작용 보상금 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미리결제 시스템'은 받고 싶은 시술의 세부 항목이나 조건, 병원 등의 내용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에서 불필요한 상담이나 추가 결제 없이 시술을 제공받을 수 있어 미용의료 시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비자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미리결제 과정에서 ‘추가상담 없이 바로 시술 받고 싶어요’, ‘예약전화 전, 문자로 먼저 안내 받을래요’, ‘수면마취를 원해요’ 등의 요구 사항을 병원에 미리 전달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술을 제공받게 된다. 구매한 시술권은 홈 화면 상단 ‘나의 시술권’ 항목에 업데이트되며, 병원 방문 일자 및 시술 내역, 기간 등의 내용도 한 번에 기재되어 관리가 간편하다.

미리결제 시술에 대한 이용자 보호 정책도 함께 운영된다. 사용하지 않은 시술권은 전액 환불되며,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잔여 시술 환불 보장’ 제도를 통해 일부 남아 있는 시술권도 사용 비율에 따라 환불된다. 환불 보장 기간은 국내 최장 수준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별도 전화 및 병원 방문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병원이 갑자기 휴업 또는 폐업해도 문제없이 환불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형 부작용 보상지원금'도 마련된다. 시술권 결제 시 ‘부작용 안전보장 제도’ 보험 가입 동의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 가입되며, 보험 가입 부담금은 바비톡이 일체 지원한다.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시술일로부터 60일 이내 병원 진료 확인서, 부작용 치료 병원 진료 확인서 등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보상범위는 신경손상 및 괴사는 최대 100만 원까지, 화상, 마비는 최대 50만 원까지 각각 바비톡과 보험회사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적용되며, 미리 결제 및 보험가입이 완료된 회원만 해당된다.

바비톡 신호택 대표는 “미리 결제 시스템은 유저들이 병원 방문 시 겪을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사전 설문 과정을 통해 병원들의 업무 효율화에도 도움을 준다"며 "바비톡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미용의료에 대해 고민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닥터나우, 제휴 의료기관 수익 1995% 증가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는 올해 1분기 제휴 의료기관 수익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995%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나우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자사의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휴 의료기관의 이용량이 전년 대비 약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휴의료기관당 월평균 600여 건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이 중 병원은 월평균 700여 건의 비대면 진료를 수행했으며, 약국은 월평균 440개의 처방전을 접수 받아 약을 조제했다.

특히, 3월의 경우 제휴 병원당 진료건수는 950여건, 제휴 약국당 처방약 조제건수는 530여건을 수행하며 최대 이용량을 갱신하기도 했다.

닥터나우 제휴 의료기관은 대부분 1차 의료기관인 병•의원과 소규모 동네 약국이다. 수익창출 효과와 더불어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올 초 360여 곳이었던 제휴 의료기관 수는 3월 말 기준 900여 곳으로 증가했다.

닥터나우 김태환 세일즈 총괄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방객이 급감한 약국이 제휴 이후 처방약 조제건수가 100배 이상 늘어 경영난을 극복한 사례가 있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점에 하루 500건 이상의 비대면 진료를 수행한 동네 병원도 있다”며,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문전약국 등의 주변 상권에 흔들리지 않고,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의료서비스 업계 내 혁신과 상생을 이상적으로 이뤄낸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 편익 기여 및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벤처스를 비롯해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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