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는 국내 가상화폐인 코넌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BW에서 거래를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BW 거래소는 중국 BW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엄격한 상장 심사기준을 통과한 검증된 코인만을 상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프로젝트의 비전과 사업계획만 보지 않고 사업의 실체성 등을 엄밀히 검토하여 상장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거래가 재개된 CON은 이미 빗썸에 상장돼 있고 지난 2일 새롭게 오픈한 싸이월드의 패밀리 코인인 싸이콘(CYCON)으로 리브랜딩 돼 조만간 스왑 예정이다.
코넌의 표세진 회장은 “향후 싸이콘(CYCON)의 보다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BW 거래소의 거래 재개를 준비했다”며 “해외거래소에서의 거래 재개를 시작으로 싸이콘(CYCON)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더불어 국내 거래소 추가상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