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 진로, 자립, 의료, 법률 등의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기장군청소년안전망은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돼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업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참여한 기관은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장경찰서, ▲부산동부고용센터,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 ▲1388청소년지원단,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아동청소년상담학과, ▲대청중학교 등 총 14곳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한 명의 위기 청소년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기장군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기 청소년 및 가족은 물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누구나 기장군청소년안전망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