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측 개인유전자검사 서비스 ‘헬로진 4.0’은 경우 질환 예측 유전자 검사로 의료 기관에 의뢰해 혈액채취 서비스를 진행하고 의뢰한 기관에서 유전자 검사결과를 의료전문가에게 받아볼 수 있는 질환 예측 유전자 검사다. 한국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분석 알고리즘을 가지고 다양한 인종의 연구집단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유의미한 유전자를 선정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각 질병 별로 3개 이상의 다중마커를 사용해 질병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헬로진 4.0’에서는 한국인과 아시아인에서 검증된 마커 수 와 유전자 수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하고 검사항목 역시 97개에서 141개로 이전 버전 대비 약 69% 증가했다. 기존 3.0 버전보다 유전자 분석 결과 보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암 12종과 일반질환 33종을 추가하고 최근 헬스케어 트렌드에 맞는 멘탈헬스 부분에 대한 맞춤형 항목도 국내 최초로 추가했다. 검사지 디자인 역시 아이콘과 쉬운 설명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헬로진은 지난 2010년 2월에 아시아 최초로 헬로진 1.0 서비스를 출시한 후 2013년 국내 15개 대학병원들과 협력해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2017년 3.0 버전을 출시하며 만 12년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질병예측 개인유전자검사 서비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