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년 내일통장은 향후 최종 선발된 청년이 3년간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창원시에서 동일 금액으로 지원금 15만원을 매칭, 만기 시 저축 금액 2배와 이자가 함께 지급된다.
가입 대상은 창원시에서 선발한 후 BNK경남은행으로 통보한 고객이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에서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창원 청년 내일통장은 창원시에서 저축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3년 만기 시 저축 금액이 2배가 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이자가 함께 지급되는 만큼 목돈 마련에 유리하다. 창원 청년 내일통장이 결혼과 주거 구입을 앞둔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19일까지 2022년 ‘청년 내일통장 사업’ 참여자 5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