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가 이더 메콩의 판매를 유도했던 글
이미지 확대보기16일 이더스캔을 통해 메타콩즈 디스코드를 해킹한 지갑을 추적한 결과, 해커가 이번 해킹을 통해 한화로 약 4500만원(이더리움 11.9개)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커는 이더리움 메타콩즈 판매를 유도하는 글을 올려 해당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자들은 16일 1시 39분부터 2시 22분까지 43분동안 해커의 지갑으로 이더메콩 가격인 이더리움 0.05(한화 약 227,820원)를 전송했다. 해커의 지갑으로 전송된 0.05 이더의 수는 238회로 확인됐다.
해커는 해당 피해금액을 두번에 걸쳐 각각 다른 지갑으로 전송해 인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메타콩즈 운영진은 해당 피해를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