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기사입력:2022-04-20 09:04: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최근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임상 대상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의 모집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CT-P42와 아일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의 비교 임상을 진행하며, 연내 결과 확보 후 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wAMD,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1년 기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1조 5,000억원(93억 8470만 달러[1])이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23년 11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각각 물질 특허가 종료되며,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의 물질 특허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CT-P42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 환자 모집을 비롯한 개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항암제 분야에 이어 안과질환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CT-P42 외에도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CT-P47(악템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도 개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96.81 ▼0.59
코스닥 711.61 ▼6.43
코스피200 330.97 ▲0.2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768,000 ▼310,000
비트코인캐시 657,000 ▼1,500
비트코인골드 16,350 ▼130
이더리움 4,926,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38,790 ▲50
리플 4,322 ▼60
이오스 1,245 0
퀀텀 4,854 ▼3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878,000 ▼275,000
이더리움 4,936,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38,800 ▲20
메탈 1,934 ▼4
리스크 1,505 ▼8
리플 4,322 ▼58
에이다 1,561 ▼10
스팀 3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860,000 ▼210,000
비트코인캐시 658,000 ▼500
비트코인골드 16,300 ▼200
이더리움 4,934,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38,800 ▲110
리플 4,320 ▼62
퀀텀 4,897 0
이오타 557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