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4월 22일‘지구의 날’기념 소등행사 참여

"뜨거워진 지구에게 10분간 회복의 시간을 주세요" 호소 기사입력:2022-04-22 16:24:30
'제52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 포스터

'제52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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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제52주년 지구의 날(4.22)’을 계기로 탄소중립 이슈화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이 추진되는 가운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탄소 중립’ 실천의 기치를 내걸고 ‘그린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구리시 역시 이와 같은 취지에 동감하며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시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고,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10분간 소등으로 절감할 수 있는 탄소량은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필적하며, 이는 온실가스를 2,660kg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등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주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불을 끄는 10분 동안 지구온난화로 과열된 지구에 회복을 위한 휴식을 주고, ‘지구의 날’은 하루지만, 매일이 ‘지구의 날’이라는 마음으로 바로 지금, 나부터 지구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며 지구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함께 행동하자.”라고 당부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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