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열린 제9차 공천관리위원회회의.(사진제공=국민의힘울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기초단체장 경선은 당원투표 50%, 일반여론조사 50% 결과를 합산해 최종후보자를 결정했다.
동구청장 경선결과는 천기옥 후보 38.74%(20% 여성후보 가산점 적용), 홍유준 후보 32.37%, 강대길 후보 23.35%, 송인국 후보가 13.21%(10% 가산점 적용:장애인+20%,무소속 출마-10%)를 득표함에 따라 천기옥 후보가 결정됐으나, 국민의당과 합당으로 인한 추가공모에서 동구청장 후보로 손삼호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청장 경선결과는 박천동 후보 69.34%, 강석구 후보 30.66% 득표함에 따라 박천동 후보가 국민의힘 북구청장 후보로 결정됐다.
권명호 공천관리위원장은 “후보자 한분한분이 소중한 국민의힘의 자산이다. 당원들의 목소리, 그리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최종후보자가 결정된 만큼, 깨끗한 승복으로 국민의힘 후보자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기초의원 지역구 3곳과 기초 비례대표 1곳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북구다 선거구는 광역의원 선거구에 신청했던 송승엽 후보를 선거구 변경을 통해 추가 후보자로 확정했다.
4월 24일자 공천확정자는 ▲남구라 선거구 : 김장호 ▲동구가 선거구 : 임채윤 ▲북구나 선거구 : 가-박정환, 나-김창홍 ▲북구다 선거구 : 나-송승엽 ▲동구비례대표 선거구 : 박은심
이어 오후 4시에는 광역의원 울주군 2 선거구 한진호, 홍성우 후보, 울주군 3선거구 김종훈, 송성우, 심규환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선설명회를 가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