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부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일) 국민의힘 부산금정구 구청장선거에 출마하는 김재윤, 김천일, 박성명, 최영남(가나다 순) 예비후보 4명은 4월 24일 공정경선 및 원팀선거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후보들은 합의 사항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및 결과 승복 ▲경선을 패배한 3인은 후보로 선정된 캠프의 선대위원장 수락 ▲원팀 구성을 통한 선거 승리 ▲당내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등 4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앞서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부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선정 회의를 개최해 부산금정구 구청장 경선 후보로 김재윤, 김천일, 박성명, 최영남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이날 4명의 예비후보는 “많은 부산 금정구민들이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기대하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 이후, 반드시 금정구청장 선거를 승리해 부산과 금정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했다.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는 4월 29~30일 이틀간 책임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의 여론조사를 거친 뒤 후보를 결정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