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후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왼쪽)와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와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여행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인플루언서 특별 프로그램 개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및 의료관광 단체 유치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방한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가진 고객 정보와 관광-항공 정보를 공유,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외래 관광객 유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한국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