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 실시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청소년 안전교육은 지진, 붕괴사고 등 시설물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내재화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금오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유형별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방법’등 재난 및 재해사고를 다룬 3D 입체 동영상 상영, 재난대처 실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경남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안실련)과 협업으로 시민 안전강사를 양성하여 학생 안전교육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 도내 400개 학급,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청소년 안전교육의 대상을 유치원,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