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연구소(Institut Pasteur de Dakar)는 황열병 백신(Yellow Fever Vaccines)는 WHO PQ 인증을 확보한 바 있으며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정부를 비롯하여 유럽 투자 은행,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세네갈은 미코바이오메드(이하 회사)의 주요 수출국이며 회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파스퇴르 연구소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미코바이오메드 김성우 대표이사는 “황열, 뎅기열, 치쿤구니아열 등,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질병의 진단제품을 공동 개발하여 서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