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및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사과 꽃따기와 과수원 정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간 교류확산을 목적으로 2020년에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발족하여 3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도 지난 4월 21일 발대식을 갖고 국민·기업·단체와 연대하여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공익적 가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일손돕기 현장에서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김창인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우리 공단과 직원들의 참여가 농가에 작게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촌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