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충북검사국 직원 등 30여명의 임직원들은 4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고추모종 심기 등에 동참하며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자매결연 마을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었으며,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마을회관에 식기세척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같은 날, 장덕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회원지원부, 농촌지원부 농협경제연구소 소속 임직원 3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경기 포천시 영북농협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하였으며, 적과작업과 과수원 환경정비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조합감사위원회에서는 해마다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생과 동행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