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실증센터’ 성공적 구축 위해 4개 기관 손잡다

기사입력:2022-05-04 17:19:21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신종우 진주부시장(왼쪽에서 첫 번째),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신종우 진주부시장(왼쪽에서 첫 번째),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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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진주시(시장 권한대행 신종우),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4개 기관은 4일 국토안전관리원 부설 국토안전실증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4 4일 밝혔다.

국토안전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는 로봇, 드론 등 건설·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련한 첨단기술의 성능을 시험하고 확인하는 공공 인프라 시설로, 관리원 통합 출범을 계기로 지난해 경남도, 진주시, 지역 정치권과 주민 등이 뜻을 모아 지역 간 상생발전 방안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관리원 진주 본사에서 체결된 이날 협약은 실증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관리원은 관련 법령 마련 및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 경남도는 첨단안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 진주시는 부지제공과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며 ▲ 진주교육지원청은 부지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돼 있다.
그동안 경남도와 진주시는 관련 협의를 거쳐 3곳의 실증센터 후보지를 추천했고, 관리원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진주교육지원청 소유 부지를 최적지로 선정해 이번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관리원 등 4개 기관은 실증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법령 마련 등을 위해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실증센터 구축이 시작되면 로봇·드론 등을 활용하여 건축물과 교량·터널 등 토목 시설물 뿐만 아니라 지하시설물에 대한 첨단안전 기술의 성능을 시험·확인함으로써 건설안전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유치와 연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원장은 “첨단기술의 고도화와 민간 혁신성장을 이끌어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실증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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