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남경찰청장, 수사부장, 경남도청 일자리경제과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2021년 5월 경남경찰청·경남도청·금감원·금융권 간 간담회를 개최 한 이후, 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 홍보 예산 1,500만원을 확보 하고 예방·검거 등 총력 대응한 결과 전년(2020년) 대비 피해를 감소시키고 검거 실적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상률 경남청장은,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도 중요하지만 사전 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고액인출 고객 상대 전화금융사기 연루 여부 진단, 범죄이용 계좌 모니터링 등 적극 조치를 하고 필요시 적극 경찰112로 신고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한 전화금융사기가 계속적으로 지능화 되고 범죄수법이 변화되면서 경찰·금융기관 간 신종 수법 활용사례 등 정보를 지속적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전 방위적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경찰·경남도·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예방·검거·제도개선·홍보 등 총력 대응하고, 금융기관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