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뿐 아니라 야시골공원이 바로 옆에 자리한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범어자이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돋보이며, 주거형 오피스텔도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가 적용된다. 이밖에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고, 특히 대규모 공원인 야시골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며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