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들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있고, 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라인건설은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며 “특히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가 단지 곳곳에 마련할 예정으로, 법정기준치의 2배 이상인 39.34%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