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민주주의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자”고 강조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0일, 5·18기념재단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넋이 예·적금’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중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지난해 5월에 한차례 기부한바 있으며, 이후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2년 연속 기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