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루원복합청사 부지에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엔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구청장,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신보에 따르면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 부지 내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설치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약 2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봄 준공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재단과 소상공인의 지속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임기 첫해부터 생각해왔던 일”이라고 말하며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쳐,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 허브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