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왕지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순천 견본주택 전경.(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트리마제 순천’ 견본주택에는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1·2단지를 합쳐 2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마제 순천은 트리마제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에 편리한 도심 인프라와 자연이 공존하는 순천지역의 핵심입지에 조성돼 순천지역민들 뿐 아니라, 인근 도시에 거주하시는 수요자 분들까지 많은 방문을 해주시고 있다”며 “호남지역 내 어느 단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평면 설계가 적용된 4가지타입 유니트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관람 가능하니 많은 내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6월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접수는 6월 7일에 진행된다. 2단지는 6월 14일, 1단지는 1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가 서로 다른 날짜에 이뤄지는 만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단지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84~264㎡, 1·314세대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4㎡, 705세대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