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시리즈, 열두 번째 웜하트 캠페인 진행 外

기사입력:2022-05-25 09:07: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시리즈, 열두 번째 웜하트 캠페인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이번 시즌 열두번째 웜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웜하트 캠페인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 판매를 통해 소외된 문화 예술 산업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웜하트 필름펀드를 조성하여, 국내 독립 영화를 후원, 웜하트 캠페인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2022년 S/S시즌에는 MZ 세대가 선호하는 작가 김희수와 마이큐(MY Q), 한나워렌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

최근 회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MZ세대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작가들로,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는 세 작가의 작품 2점씩을 선택하여 총 6가지 반팔 티셔츠에 담아냈다. 작품 자체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화이트, 베이지, 블랙, 오랜지 등 각 작품에 어울리는 바탕색으로 티셔츠의 컬러를 선정했다.

시리즈는 웜하트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웜하트 필름 펀드’ 조성에 사용한다.

그동안 소외된 다양한 문화사업에 후원을 진행했던 시리즈가 2020년부터 ‘웜하트 필름 펀드’를 통해 국내 독립 단편 영화 및 단편 다큐멘터리 후원에 나선 것. 2020년에 최종인 감독의 ‘소금’와 임다슬 감독의 ‘깜박 깜박’을, 2021년에는 박종우 감독의 ‘EX MACHINA’와 류정석 감독의 ‘알로하’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웜하트 필름 펀드는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서류 심사에 따라 두 편 내외 선정 및 제작비를 지원한다.

유동규 시리즈 브랜드 매니저는 “시리즈는 웜하트 캠페인을 통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문화사업을 지원해왔고, 2020년부터는 독립영화 제작 지원으로 한국 영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웜하트 필름펀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리즈는 이 펀드를 통해 한국의 실력 있는 제작자들이 좋은 영화를 만들고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식음료업계, 지역 특산물 활용한 미식여행 메뉴 인기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외부 활동의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식음료업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전국 팔도 미식여행을 이끌고 있다. 특산물 메뉴는 여행지의 특색과 향수를 담아내고 지역명을 반영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를 돕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셈이다.

식음료업계의 ESG와 최근 소비 형태인 미닝아웃(Meaning과 Coming out의 합성어, 자신의 가치와 신념 등을 배경으로 소비하는 형태)이 정확하게 부합하며 ‘특별한 지역+개성 있는 맛’ 조합의 신메뉴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천혜의 자연 지역 제주도 특산물로 5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제주레몬 망고 스무디’는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 레몬을 망고 스무디에 곁들여 제주의 청량감을 구현했고, 바람과 물이 고이지 않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우도 땅콩은 바나나 쉐이크와 결합돼 ‘우도땅콩 바나나 쉐이크’로 재탄생했다. ‘현무암 돌빵’ 역시 제주도에서 사람보다 많이 본다는 현무암을 비주얼로 표현하였으며 이는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블랙 퀸아망이다. 이외에도 신선한 제주 당근을 활용한 ‘제주당근 오렌지 티플레저’, ‘제주당근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함께 선보였다.

메가커피는 지난해에도 다른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한눈에 생감자를 떠오르게 만드는 신박한 비주얼과 달콤 쫄깃한 맛으로 명물이 된 ‘춘천 감자빵’이다. 전분과 쌀가루만 사용하고, 달달한 강원도 홍감자로 쫀득한 감자 소를 가득 채워 건강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동제약은 메가커피와 같이 제주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비타500 광도르방’ 에디션을 선보였다. 기존 비타500에 제주 특산물인 감귤 과즙 농축액을 첨가한 것. 제주도의 시그니처인 돌하르방에서 영감을 얻어 투박하면서도 정감 가는 모습을 그대로 옮겼다. 울퉁불퉁한 형태에 라벨은 바다 풍경과 제주 해녀로 장식했다. 패키지 컬러 역시 청록색으로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표현한 것이다.

비타500 광도르방 에디션은 제주도 내 1,290개 편의점과 270여 개의 슈퍼마켓, 제주지역 단위농협 27개 판매망을 통해서 공급돼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제주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소유욕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GS25는 유명 가수의 노랫말처럼 섬진강 줄기를 이으며 전라도와 경상도를 품었다. ‘무안양파&대파빵과 의성마늘빵’이다. 전라남도 무안의 지역 특산물 양파와 대파, 마늘을 파 기름에 볶아내 야채 맛을 그대로 살리고 3가지 치즈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의성마늘빵은 경상북도 의성의 마늘을 활용했다. 치즈 크림소스에 100% 의성 마늘을 첨가해 식감과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상생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내추럴 ‘오일 컷 픽스 쿠션 팩트’ 출시

쏘내추럴(SO’ NATURAL)에서 번들거리는 유분을 흡착하여 보송한 메이크업으로 픽스되는 앰플 파우더 픽싱 쿠션 ‘오일 컷 픽스 쿠션 팩트’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과도한 유분과 피지를 즉각적으로 흡착하여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으로 고정시켜주는 앰플 파우더 쿠션이다. 다공성 파우더의 함유로 번들거리는 유분과 피지를 흡착하여 오랜시간 보송하고 매끈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며, 마스크 속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해 피부를 진정시키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프라이머 기능이 더해져 메이크업 전 사용 시 모공 커버 및 피부 결 정돈에 도움을 주며 과한 번들거림이 많아지는 오후에는 유분 흡착 및 메이크업 고정 픽스로 효과적이다. 특히 수분산 제형으로 보송하지만 각질 부각 없이 원활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지만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한편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번들거리는 유분만 흡착하여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오일 컷 픽스 쿠션 팩트’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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