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WGC 2022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구원 등판

기사입력:2022-05-25 16:21:24
 한국가스공사가 2022 세계가스총회(WGC)에서 17개 중소협력사가 참가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2022 세계가스총회(WGC)에서 17개 중소협력사가 참가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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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에서 ㈜원일티앤아이 등 17개 중소협력사가 참가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3년마다 국제가스연맹이 주최하는 가스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로, BP·Shell 등 90여 개국 350개 에너지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는 교류의 장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전면에 내세운 동반성장관을 활용해 국내 우수 협력 중소업체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세계 천연가스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의 특급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어도 인지도가 낮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공동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동반성장관에는 지난 2015년 파리 총회 7곳, 2018년 워싱턴 총회 8곳에 이어 올해 역대 최다로 중소협력사 17곳이 참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동반성장관 운영으로 가스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신뢰도 제고와 해외 시장 진입 장벽 극복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방위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및 동반성장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화상 상담회 개최, 영문인증서 발급, 해외 벤더 등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지난해 중소협력사 30곳이 9천 1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동지역 제품 인증 획득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이밖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무한상사) 구축 지원 및 우선 구매,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 도입·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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