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유권자는 27일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지정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이틀 차인 28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다만 오후 8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이름이 기재된 PCR(유전자증폭검사)·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일반 유권자와 투표 시간대 등으로 동선을 분리하는 만큼 임시 기표소는 설치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