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토크콘서트 성료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6일 용인 경기광역새일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력단절과 육아, 일가정 양립(워라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한 200여 명의 참여자는 경력단절예방 특별강연을 듣고 고민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주류 동부FM팀 유꽃비 팀장이 ‘만약 말고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팀장은 일과 생활에서 행복 찾기 방법, 여성의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회자와 ▲유꽃비 팀장 ▲길선진 재택워킹맘협회 대표 ▲최하나 화성시 동탄4동 동자치지원관 ▲유초롱 프리랜서 가수 등 패널 4명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한 경력보유여성 송 모씨(수원시 거주)는 “패널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이야기가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공감의 장이 됐길 바란다” 며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경기도워라밸링크 운영, 경력단절예방 맘편한 커리어특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