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간편 대용식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기존 ‘핸디밀’과 ‘스무디랩’ 브랜드를 ‘핸디밀’ 브랜드로 일원화하고, 제품 라인업과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보다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 기존 ‘핸디밀’과 ‘스무디랩’을 ‘핸디밀’로 일원화해 간편 대용식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핸디밀’을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영양에 기능성을 보강하여 영양학적 가치를 제공하는 대용식 제품으로 재구성했다. 패키지도 전면 리뉴얼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제품 용량도 늘렸다. 소비자들이 매일 아침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150ml 용량을 190ml로 증량했다.
‘핸디밀’ 패키지도 한층 트렌디하게 바뀌었다.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은 풀무원 고유의 녹색과 제품별 원료의 대표 색감을 강조한 콘셉트로 구현됐다. 전면에 ‘핸디밀’ 글자를 크게 넣어 가독성을 높였고, 원물 이미지를 제품명 옆에 크게 넣어 제품 특장점을 심플하게 강조했다. 제품은 투명 용기와 최소한의 라벨(스티커) 사용으로 시각적 신선함을 높이고, 음용 후 분리배출 시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핸디밀’은 가까운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그동안 풀무원녹즙은 음료 타입의 간편 대용식을 ‘핸디밀’과 ‘스무디랩’ 브랜드로 선보여왔다. ‘핸디밀’은 신선한 우유에 견과, 곡물을 넣어 영양이 갖춰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홈메이드 영양식이다. ‘스무디랩’은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원물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핸디밀’과 ‘스무디랩’은 2017년 첫 출시 후 5년간 연평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풀무원녹즙의 고객 확대에 기여해 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