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스템은 그간 태전약품, 티제이팜이 확고하게 자리 잡은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체계적인 유통 포맷을 활용하여 동물의약품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이로 인해 전국의 동물약국에서는 태전그룹의 기존 절차를 기반한 편리하고 합리적인 신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태전그룹은 편의성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약사가 직접 주변 환경과 적합한 제품을 취사하며 효율적으로 약국 운영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
동물의약품 주문은 다람이 청구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며 항목으로는 심장사상충약, 내부구충약, 외부구충약 등을 중심으로 눈, 귀, 피부질환 연고제 등 처방전 없이 약사가 판매할 수 있는 다빈도 품목이다.
태전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향후 4년 이내에 6조 원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발맞춰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직거래처 약국이 동물약국을 운영하는 데 도움 되도록 약 유통뿐만 아니라 동물약국 관련된 경영 다각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