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돌려주는 '그린 썸머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후지필름 직영매장 또는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8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캐시백 범위는 제품별로 1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며,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캐시백 지급과 더불어, 프로모션 참여 고객 전원에게 '썸머 피크닉 치얼스 세트'를 증정한다. 가벼운 피크닉이나 여행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맥주잔 및 소주잔, 보냉백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최대 1억 2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후지필름 GFX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초고해상도의 라지포맷 센서(43.8mmX32.9mm)가 탑재되어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부담없는 중량, 사진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 등을 앞세워 초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을 리드해오고 있다.
그린 썸머 캐시백 프로모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GFX50S II는 900g의 가벼운 무게에 최대 6.5 스탑의 손떨림 방지기능 시스템(IBIS)이 적용되어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밀한 AF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도 용이하다. 또한, 가색 없이 2억 화소 이미지를 재현하는 '픽셀 시프트 멀티 샷' 기능은 피사체의 색감, 질감, 분위기 등을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해 기록 보관용 사진에 이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코드스테이츠, 전체 임직원 대상 ‘스마트 워크’ 근무제 도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크’ 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드스테이츠의 ‘스마트 워크’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만족도와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근무 형태 다변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코드스테이츠는 상시 재택 근무 제도를 확대 개편, 모든 구성원이 자율과 책임에 따라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피스, △리모트, △하이브리드(혼합) 등 근무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근무제를 실시한다.
구성원들이 ‘스마트 워크’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임원진들을 위한 공간도 모두 없앴다. 김인기 대표 역시 내부 임직원들과 동일하게 개인 집무실이 아닌 자율 좌석제를 활용할 예정이다.
코드스테이츠는 임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보장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2021년 상반기부터 주 5회 재택근무가 가능한 상시 유연근무제를 운영, 지방에서도 장소 제약 없이 본사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내부 임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유연 근무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휴양지 호텔과 별도의 제휴를 맺고 1박 2일간 숙소를 제공하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의 합성어) 프로그램도 실험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코드스테이츠는 직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 '러닝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성장지원 교육비, 운동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 양경식 피플앤컬쳐 팀장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스마트 워크 제도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은 물론, 복지 제도 확대를 통해 코드스테이츠 팀원 전체의 만족도와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윈, (재)아침편지문화재단과 항암식품 개발 및 농작물 생산∙유통 시장 진출 업무협약
헬스케어 기업 ㈜조윈이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천연 생약 치료제로 쓰이는 ‘견운모’를 활용한 항암식품 개발 및 농작물 생산∙유통 시장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윈은 천연 생약 치료제로 알려진 견운모의 활용 범위를 넓혀, 항암식품 생장에 필요한 비료 및 토질 개선제로 아침편지문화재단에 공급한다. 또한 이를 통해 재배된 고구마, 파프리카, 피망, 들깨 등의 다양한 항암식품들을 재단 내 명상치유센터에 제공하는 한편, 조윈 전국 네트워크 지사를 통해 암 및 난치병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공급한다. 아침편지문화재단과는 향후 항암 대체식 개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인터넷을 통한 아침편지 집필 및 발송, 독서문화 공동체 형성, 청년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심리 및 상담치료 분야에서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해 왔다. 특히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7만 평 규모의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은 연간 약 10만 명의 이용객에게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건강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상치유센터 인근 1만 평 규모 농작지의 농작물 재배와 토양 개선을 위해 견운모 1톤을 우선 공급한다. 견운모는 인체에 좋은 게르마늄(Ge)을 비롯해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등 인체는 물론 식물 생장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알칼리성 천연 점토질 광물이다. 또한 오랜 경작으로 산성화되어 있는 토양을 알칼리화로 개량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주며,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항산화 작용을 통한 면역력 증진 효과가 탁월해 식물용 비료와 식용 동물 사료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윈 유연정 대표(의학박사)는 “많은 암환자들을 치료하며 물리적∙화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식을 통한 식치(食治)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항암식품 개발을 위한 농작물 시장∙유통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암 및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우수한 품질의 견운모와 그동안 쌓아온 난치병 환자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서 암 통합 치료와 예방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크게 아팠다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후 ‘건강과 행복의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유기농∙무농약 식재료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조윈과의 항암식품 개발 협약이 특히 더 기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윈은 그동안 알칼리규소수 ‘시오200플러스’ 출시와 암치료 솔루션 사업 전개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케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또한 금번 항암식품 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 치료제 시장부터 식재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료의 개념을 접목하여, 암 환자 치료뿐 아니라 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의학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