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다 ‘펀칭 스니커즈’ 출시

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6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 가볍고 시원한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소다(SODA)에서 새롭게 출시한 ‘펀칭 스니커즈’를 주목하자.

소다의 ‘펀칭 스니커즈’는 여름을 알리는 스니커즈답게 라이닝까지 펀칭 디테일을 적용해 뛰어난 통풍성을 자랑한다. 한여름까지 신어도 발이 답답하지 않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신발의 앞 코에서부터 발 볼과 뒤꿈치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은 스니커즈 디자인에 유연함을 더했고 소다의 기술력이 집약된 가벼운 아웃솔과 푹신한 쿠션 인솔로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여름을 겨냥한 가벼운 무게감과 캐주얼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지만 소프트 슈렁크 소재를 사용해 가죽 느낌을 살려 고급스러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
소다의 ‘펀칭 스니커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어디에나 어울린다. 데님이나 슬랙스, 정장 등의 비즈니스 웨어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쇼츠나 조거 팬츠와 같이 스포티한 아이템과 매치해서 입으면 패셔너블한 에슬레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름이 더욱 기다려지는 소다의 ‘펀칭 스니커즈’는 전국 주요 소다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식업계, ‘착한소비’ 트렌드 실천하며 긍정적 행보에 앞장

사회공헌활동, 친환경 메뉴, 친환경 실천 등 다양한 형태로 착한소비 트렌드에 동참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착한소비’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업계에서 ESG 경영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의 접점이 높은 외식업계에서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도 홍보 및 후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국 토종 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의 의미를 살리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최근 피자알볼로 본사 임직원 및 가맹점주 총 37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지킴이 후원금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피자알볼로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진도 흑미, 임실 치즈, 영월 고추 등 국내산 식재료를 메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풀무원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니즘(Veganism)이 확대되는 가운데, 식물성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오픈했다.

플랜튜드라는 이름은 식물성 지향 식단을 통해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고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태도를 지향한다는 뜻을 가진 만큼, 식품기업 최초로 비건표준인정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받았다.

자사의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소이불고기 덮밥, 두부 페이퍼 라자냐,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 등 13종의 100% 식물성 식재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솥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며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섰다.

6만 4천여 개의 500ml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약 5천여 벌의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한다. 기존 유니폼 대비 착용감과 신축성이 우수하고 통풍성도 개선됐다.

한솥은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친환경 유니폼 도입을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 이웃, 건강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상품을 소비하는 ‘착한소비’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기업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착한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마X굿러너컴퍼니 ‘3Ÿ2Ÿ1 나이트로 더 트랙‘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러닝 스페셜티 브랜드 ‘굿러너컴퍼니’와 함께 ‘3Ÿ2Ÿ1 나이트로 더 트랙(NITRO THE TRACK)’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Ÿ2Ÿ1 나이트로 더 트랙’은 푸마와 굿러너컴퍼니가 공동 진행하는 러닝 프로젝트로, ‘3km-2km-1km 스피드 향상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실제 육상 장거리 선수들이 스피드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각 거리별 목표 페이스를 다르게 설정하여 진행하여 실전 퍼포먼스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 육상선수 출신인 강현지 코치(현 굿러너컴퍼니 러닝 코치)가 참여해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였다.

푸마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를 포함 각종 운동 용품을 후원하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굿러너컴퍼니는 온라인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였으며, 이외에 러닝 트랙 기획 등 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한다.

6월 2일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는 참가자 대상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의 기능 및 특징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해 제품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러닝법도 전달한다. 또한 푸마는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러너들의 위해 제품의 기능과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별도의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훈련 프로그램에 제공되는 신제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DEVIATE NITRO ELITE RACER)’는 지난 5월초 출시된, 퍼포먼스에 집중한 상급자들을 위한 러닝화다. 푸마만의 쿠셔닝 기술인 질소 주입 기술로 완성된 나이트로 폼이 2중 구조로 적용되어 추진력과 반응력을 모두 극대화한다. 또한 미드솔에는 이노플레이트 기술이 적용, 지렛대 역할을 하여 스트로크 시 에너지 전환을 도와 추진력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푸마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For your Better Run’ 이라는 테마 아래 러닝 카테고리의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푸마의 이번 테마는 ‘내일도 멈추지 않을 오늘의 러너를 위해’를 슬로건으로 러닝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담당자는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러너들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For your Better Run’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들과의 협업도 계속 준비 중이다. 국내 러닝 산업 및 문화에 푸마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굿러너컴퍼니는 러너들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러닝 스페셜티 브랜드로 러닝부터 트레일러닝까지 넓은 범위의 러닝을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굿러너컴퍼니는 운탄고도 스카이 레이스, 릴레이 서울, 긍정 하프마라톤, 트레일러닝 아카데미, 플로깅 등 다양한 러닝 대회와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해왔으며 국내 러닝 문화와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