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올해 새로 출범하였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총 50명의 1기 서포터즈들은 올해 11월까지 SNS 콘텐츠 제작·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NH콕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한 가운데, 조소행 대표이사가 직접 토크콘서트를 열어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대화를 이끌어 간 것은 물론 ‘신조어 맞추기’, ‘밸런스 게임’ 등 대학생들의 관심사로 꾸며진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 대표는 “오늘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돼 설레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농협의 ‘찐’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애정에 MZ세대로서의 감성을 더해 NH콕서포터즈만의 ‘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마스크와 비대면에 감춰온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될 NH콕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00년 농협의 출발점에서 함께하게 된 NH콕서포터즈가 미래 세대의 주인공답게 농업·농촌·농협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