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스타트업연합회-남서울대, 천안 스타트업 육성·지원 ‘맞손’

기사입력:2022-06-02 18:39: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국스타트업연합회(회장 김민수, Startup Association of Korea, 이하 SAK)는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천안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월30일 남서울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수 SAK 회장(더맘마 대표)과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 이동원 SAK 전북지회 회장(액티부키 대표), 조범석 SAK 문화·엔터테인먼트 지회 부회장(버디펫 대표), 이규만 더맘마 이사, 조원길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 유경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박형근 창업보육센터장, 배효정 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벤처 투자의 수도권 쏠림 방지를 위한 전국 단위 창업 진흥 모델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으로는 △공동분야 정보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남서울대학교 기관과 연계된 전국 단위 스타트업 창업 진흥모델 마련 △캠퍼스 및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학생 창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과 지자체와의 연결 지원 등이다.

우선 양 기관은 올 9월 남서울대학교에 신설될 스마트팜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석·박사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기로 했다. 스마트팜학과를 졸업한 학부생이 자연스럽게 스타트업 창업을 이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창업자들이 기업 운영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푸드테크 경영 분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더불어 남서울대학교 내 약 3만평 부지를 활용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실증단지 및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해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또 SAK는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과 천안 지역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및 IR투자경진대회를 추진한다.
김민수 SAK 회장은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인 남서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남서울대를 창업 지원의 산실로 만들어 천안이 스타트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창업이고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SAK와 함께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꿈과 용기의 자극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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