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창업기본교육 온라인 창업스킬(기술)’은 온라인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구상 능력과 현장 적용 기술을 키우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화)부터 20일(수)까지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크게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큐텐)’ 과정과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주요 과목으로 ▲국내/외 전자상거래 이해 ▲아이템 선정 및 조달 ▲상품등록 및 상세페이지 작성 ▲오픈마켓(온라인 장터) 플랫폼 비교분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상점) 실습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큐텐) 실습 등을 다루며,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획부터 전자상거래 채널 구축, 상품 등록,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신생 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6월 7일(화)부터 7월 6일(수)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전자상거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스마트 스토어 창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일궈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