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복숭아, 수박, 제주 청귤 등 여름 대표 과일로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기는 여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할리스는 매년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과일 맛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여름 시즌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휴양지의 즐거움과 여유라는 콘셉트로, 귀여운 네이밍과 비주얼이 특징인 과일 스무디 2종과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수박 달달 스무디’는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과일의 제왕 수박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붉은 수박 과육을 연상시키는 스무디는 생수박을 착즙해 만들어 시원함을 더했다. 스무디 위에 달콤한 수박 큐브 아이스크림을 얹었으며,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으로 수박씨까지 연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주 청귤 그린티’는 제주산 청귤과 한라봉, 녹차를 블렌딩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상큼한 청귤, 달콤한 한라봉, 녹차의 맛이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블렌딩티를 즐길 수 있다. 한라봉 과육과 젤리, 청귤과 블렌딩한 녹차가 만드는 그라데이션은 여름 휴양지를 연상케 해, ‘제주 청귤 그린티’ 한 잔으로 휴양지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할리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과일 스무디와 달콤한 트리플 초코 라운드 케이크가 구성된 ‘달달 스무디 세트’, ‘발그레 스무디 세트’와 빙수와 음료를 함께 즐기는 ‘둘이서 빙수 세트’ 총 3가지다. 금액 추가 시 다른 음료 또는 빙수로 변경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할리스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신규 과일 스무디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추가로 증정하는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립스, ‘Shaver 5000 시리즈’ 전기면도기 출시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Shaver 5000 시리즈’ 전기면도기(모델명: S5166/0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Shaver 5000 시리즈’ 전기면도기는 360도로 움직이는 플렉스 헤드가 목과 턱선 등 헤드가 닿기 어려운 얼굴의 굴곡에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하여 세밀한 면도가 가능하다. 또한 곡선형 디자인의 면도망이 피부에 닿았을 때의 자극을 줄여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립스 ’Shaver 5000 시리즈’ 전기면도기는 면도날을 자동으로 연마하는 셀프 엣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면도날이 항상 새 것 같은 느낌으로 면도할 수 있다. 제품 전면부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척 알람, 여행용 잠금, 무선 사용 가능, 충전 상태 등이 표시되어 손쉽게 면도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IPX7 완전 방수 등급으로 건식은 물론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쉐이빙 폼 및 젤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Shaver 5000 시리즈’ 신제품은 얼굴 굴곡을 따라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헤드와 피부 보호를 세심하게 고려한 곡선형 면도망으로 전기면도기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자극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밀착면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립스 ‘Shaver 5000 시리즈’의 가격은 13만 9천원이며,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종료 후에는 쿠팡 외 주요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홈페이지 또는 필립스 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여름 시즌 맞아 ‘더 비치 라운지’ 오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해운대의 낭만과 이국적인 감성이 가득한 ‘더 비치 라운지’를 오픈했다.
‘더 비치 라운지’는 오는 9월까지 본관 야외가든에서 운영된다. 이른 무더위와 거리두기 해제로 ‘물세권’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탁 트인 해운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흥겨운 음악과 특급호텔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메뉴로 미식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해운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시간대 별로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애프터눈 티 세트 투고 박스를 비롯해 스테이크 샐러드, 닭 가슴살 샐러드, 피자, 훈제연어 샌드위치, 빠니니 샌드위치, 커피, 티, 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맥주, 샴페인, 와인, 프리미엄 소주 등 시원한 주류와 함께 통닭, 먹태, 소시지, 파스타 그라탕, 치즈 플래터 등이 제공돼 한여름 밤의 파티를 즐기기 제격이다.
이번 ‘더 비치 라운지’에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QR 모바일 주문 시스템이 도입됐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자리에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모바일 주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의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상화되고 있는 가치소비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으로 착한 호캉스도 경험할 수 있다. ‘더 비치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일회용품은 자연 생분해되는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인 만큼 모두가 걱정 없이 해운대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야외가든에 라운지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의 특별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미식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편리한 고객 서비스까지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을 획득했으며 내부 전담팀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