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가 곧 발표할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중심으로 당정과 대통령실이 사전에 내용을 공유하고 조율 및 확정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는 규제 혁파 및 구조개혁과 함께 기업, 국민과 관련한 세제 개편을 예고한 상태다.
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는 만큼, 이날 당정 간에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한기호 사무총장·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와 후반기 기획재정위 간사에 내정된 류성걸 의원이, 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영 중소기업벤처부·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