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씽크라이크펫, 강아지 화식 메뉴 누적 판매량 100만팩 돌파

강아지 화식 전문 브랜드 씽크라이크펫이 누적 판매량 100만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씽크라이크펫 강아지 화식 메뉴는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메뉴로 생후 45일 이후인 강아지부터 노견까지 급여할 수 있다. ▲ 소고기 화식 메뉴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뼈와 근육 강화가 필요한 반려견에 적합하며 ▲ 닭고기화식 메뉴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추천한다. 또, ▲ 오리고기 화식 메뉴 불포화지방산은 반려견의 원기회복과 피부모질을 윤기 있게 만드는데에 도움이 되며 ▲ 양고기 화식 메뉴은 고영양 저단백으로 건강 또는 혈당관리가 필요한 반려견를 위한 메뉴다.

이처럼 씽크라이크펫은 고품질 영양 화식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시가총액 5.9조원에 달하는 프레시펫의 수의영양학 전문의 햄퍼(Hamper) 박사를 영입했으며, 인공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재료로 메뉴를 개발하는 등의 품질 경영을 통해 반려견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반려인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씽크라이크펫은 국내 화식 사료 기업 최초로 ISO 9001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사료협회(AAFCO)가 제시한 42가지의 영양 가이드를 맞춘 화식 상품을 런칭하며 업계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반려견 각각의 신체 및 활동정보에 기반하여 최적화된 급여량을 제공하는 맞춤 정기구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구매율이 80% 달성과 더불어 전년대비 250%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씽크라이크펫 유보미 이사는 “이번 누적 판매량 100만팩 돌파는 그동안 씽크라이크펫 제품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으로 이룬 업적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반려견의 생체정보와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영양 사료와 간식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해줌, 국내 최초 전기차·DR 결합한 에너지 신사업 추진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발맞춰 국민DR(Demand Response, 전력수요관리) 사업과 전기차를 결합한 에너지 신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DR은 아껴 쓴 전기를 전력 시장에 거래하여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국가 제도다.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지만, 미비한 전력 소비 감축량 및 kWh 당 약 1,300원 수준의 낮은 단가로 아직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줌은 전기차 충전 스케줄을 조정하면 국민DR과 연계해 국가 에너지 수급에 기여하고 편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기 사용량을 줄여야 할 시점에 전기차의 충전 속도를 늦추거나, 충전 시간을 연기해서 편익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혜택을 나눠줄 수 있게 된다.

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해줌은 DR 및 전기차 관련 사업자들과 손을 잡았다. DR전문가인 (주)쿠루와 전국 10,00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주)지커넥트, 전기차 충전 서비스 및 EV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주)가 함께한다.
해줌은 국내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발전량 및 전력소비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측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소에서는 다수의 R&D 및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해줌의 예측 기술을 활용하면,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DR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편익을 예상하고 이를 기초하여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에는 전기차 충전소 30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약 1만 개소 이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는 DR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전기차, DR, 태양광 등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가상발전소(VPP)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과 플랫폼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엑시스코리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늘, 엑시스코리아가 세계적인 컨설팅기업인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로부터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위해 GPTW 코리아는 엑시스코리아 전 직원의 이메일로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 진단 문항을 발송해 5일간에 걸쳐 진단 문항별로 동의하는 정도를 통해 설문에 응해 측정했다. 엑시스코리아 직원 전원이 설문조사 참여를 완료하였으며, 높은 기업 신뢰 지수와 기업 문화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엑시스코리아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구성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한 것이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 현재 GPTW의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97개 국가, 3만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2,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엑시스코리아 직원들은 100%가 일반 기업에 비해 학연/지연/인종/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업무에 대해 특별한 의미와 자긍심, 업무 성취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오랫동안 근무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혀, 뛰어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실제로 엑시스코리아 직원의 64%가 10년 이상, 또한 전직원이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다.

말린 스젠슨 엑시스 최고인사책임자(CPO)는 “엑시스는 전세계 직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다양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며, “엑시스는 직원 경험과 포용적인 사내 문화를 매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음으로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대표이자 조직의 일원으로서 엑시스코리아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은 것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특히 엑시스는 전세계적으로 구성원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폴, 인도, 호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유럽 지사도 각각 현지 수상했다. 앞으로도 엑시스코리아는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