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이환호 교수,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걷기’ 건강강좌 가져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웰니스센터 입주민대상 건강교실 기사입력:2022-06-15 16:15:11
이환호 교수가 14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상대로 건강강좌를 하고 입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자세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고신대병원)

이환호 교수가 14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상대로 건강강좌를 하고 입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자세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고신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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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14일 오후 3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웰니스센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2 스마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는 스마트한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법으로 ‘걷기’를 소개하며,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효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환호 교수는 “건강한 걷기 운동은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중요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이다.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다”고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입주민에게 설명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 하고 파워워킹을 해야 한다. 많은 걸음걸이(보행수)보다 보폭을 넓혀 빨리 걷어야 운동효과가 크다. 걸을 때는 먼 곳을 바라보듯이 고개를 곧게 세우고 걷는다. 보폭이 넓어지면 전신을 이동시키는 힘이 세져 운동량이 증가한다. 보폭을 넓히는 올바른 방법은 고간절을 중심으로 다리를 앞쪽으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다.

건강강좌에 참가한 스마트빌리지 입주민들은 넓게 마련된 웰니스센터 내 실내공간을 이용해 올바른 자세로 걷기를 연습하고 운동효과를 체험했다.

이환호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샌디에이고 대학에서 어지럼증과 귀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자타가 공인하는 귀 전문의사다. 또한 지난 몇 년간 보행인자를 기반으로 전정기능의 이상여부를 판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분석해 노인 낙상 사고(노인 사망원인 국내2위)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부산 EDC 웰니스 센터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국내최초의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혁신기술’ 사업이며 스마트빌리지 내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웰니스센터는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들의 리빙랩 개념의 건강관리센터로 지난 2월 14일 개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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