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임현준 더 맛있는 반찬 대표와 김종천 정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기장군 정관읍 용수로 87에 위치한 ‘더 맛있는 반찬’은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관읍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주 2회 밑반찬을 후원해 왔다. 이번 ‘정관마을이음’ 사업의 참여를 계기로 지원가구를 10세대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임현준 더 맛있는 반찬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사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밑반찬 지원을 더 많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더 맛있는 반찬이 정관마을이음 사업 후원업체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밑반찬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관마을이음’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업·단체는 정관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