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가스공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을 꾸려 최근 3년간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낙뢰 등 장마철 피해가 발생한 지역·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여부, △배수펌프 등 방재 자원 관리 상태, △맨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현황,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 설비 이상 여부, △재난상황 보고 체계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 태세를 살핀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재난대응 체계 구축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