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불은 외부에서 타는 냄새를 맡은 같은 동 입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 55분경 화재진화를 완료됐다.
가족관계인 A씨(50대·여), B씨(20대·여), C씨(50대·남)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됐으나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8분경 사망했고 B씨,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소방서추산 1,38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해운대서 형사당직팀)과 소방은 입주민 200여명 대피조치했다. 인원 131명과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합동감식 1차 화재원인 조사후 인위적인 요인은 발견하지 못했고, 거실의 전기적 요인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