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치솟는 물가…밥상 물가 안정 ‘긴급조치’ 나섰다

기사입력:2022-06-30 08:50: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정부의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추진되는 김치, 고추장 등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오는 7월1일부터 해당 품목을 면제세액 이상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봄부터 지속되고 있는 이상기후까지 더해지면서 물가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5월30일 정부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에 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생활·밥상 물가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CJ해찬들재래식된장(500g) ▲청정원순창찰고추장(1kg) ▲샘표양조진간장501(1.7L) ▲하선정까나리액젓(800g) ▲CJ해찬들사계절쌈장(500g) ▲풀무원톡톡투컵썰은김치(160g) ▲일가집깐마늘(500g) ▲홈플러스시그니처 새콤한쌈무(1kg) ▲홈플러스시그니처 명란젓(140g) 등 김치류, 된장, 고추장, 간장, 쌈장, 액젓류, 절임류, 젓갈류 등 단순가공식품류 323개 품목에 대하여 10% 이상 할인하여 제공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높아진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 신선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7월6일까지 진행한다.

또 홈플러스 시그니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500mL 외 유지류 12종을 최대 40% 할인하며 오뚜기, 사조 참치캔 5종(135gx4)을 각 7690원에, 시리얼 6종을 각 6090원에 판매한다.

양지선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과장은 “병, 캔, 파우치 등 개별 포장된 가공식품류에 대한 면세 전환 조치에 따라 홈플러스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판매가 인하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방어 최전선에서 대형마트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프로젝트로 전개해 먹거리, 생필품 등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주요 상품을 총망라해 최적가로 선보여 물가 상승에 대처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 지난 1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량은 약 25% 급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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