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후속조치로 아시아·태평양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간 협의 정례화를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참석 의미와 성과를 설명하며 관계 부처와 대통령실에 이러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을 진행한 각국 정상과의 향후 교류 일정도 주요 후속 조치로 언급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서방 중심 집단안보 체제인 나토가 처음 초청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 정상으로서 3박 5일 다자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새 파트너십 체결과 주나토대표부 개설 등을 통한 협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