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청사 전경.(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7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구도현 관세행정관은 현행 규정상 세관의 원산지증명서(C/O)를 발급 받을 수 없어 수출계약이 취소될 어려움에 처한 중소업체에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태훈 관세행정관은 보세공장에서 생산된 해양플랜트를 국제무역선을 이용해 해상에서 장외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여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수출기업을 적극지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범구 관세행정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부두직통관 검사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터미널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