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은 “우리는 현재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거듭되는 안보위협 뿐 아니라, 코로나 19 대유행,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일어난다”고 말하며, “현재까지 많은 시도와 노력들이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져 왔지만, 여전히 국가재난관리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 제도 개선 및 컨트롤타워 구축 등 민관 합동의 국가재난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현재 국가재난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긴급재난 관리 시스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안 및 발전 방향과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