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 청사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독대해 부처 업무 현황과 향후 정책 과제 등에 관해 보고받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장·차관과 실·국장이 두루 참여하는 백화점식 대신 장관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기재부 보고에서는 글로벌 경기 불안에 따른 국내 영향과 대책,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 정책, 새 정부 첫 세제 개편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가 총괄하는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 개혁안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기재부에 이어 주중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15일) 등이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