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심재현 울산세관장.(사진제공=울산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심재현 울산세관장은 글로벌 경제 회복세 둔화와 고물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수출입기업체의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원 모두 심각한 경제위기를 인식하고 기업 경영을 위축하는 불합리한 관세행정 규제 혁파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 세관장은 울산은 국가적 중요 산업기반으로 수출입 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산업 발전에 세관이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현 울산세관장은 1966년 강원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이후, 미합중국 대사관 주재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감사담당관, 조사감시국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미국 변호사 자격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